▲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옥수수 재배 농가에 보급되는 옥수수 6품종과 옥수수연구소에서 신품종으로 등록한 13품종을 대상으로 옥수수 재조합유전자의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품종이 “Non-GMO”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육성한 농가 보급용 옥수수 종자를 대상으로 GM 유전자에 대한 비의도적인 오염여부를 조사했다.

- 대상 품종은 2024년 농가에 보급할 지역특화 품종인 ‘아라리찰’을 포함해 생산단지별 옥수수 17종자와, 최근 옥수수연구소에서 신규 품종으로 등록한 대륙3호 등 13품종을 실시했다.

옥수수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옥수수 특화연구소로서 자체 연구개발 및 육성한 품종을 매년 생산해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옥수수 종자 보급률이 약 78%를 차지하고 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강원 특화작물인 옥수수 개발품종 및 농가 보급종에 대한 품질 신뢰도 확보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GM유전자의 선제적인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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