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노선 월동보호책 철거, 3월말까지 17개소 봄꽃 식재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 동구청로 동대전로 성담교, 중구청서 서대전네거리, 서구청사, 보라매 공원, 온천로 유성구청사, 읍내삼거리, 대전 TG앞, 대덕구청사, 대청공원, 한남오거리 교통섬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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