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슈퍼주니어-D&E, 2년 4개월 공백 깨고 컴백…미니 5집 ‘606’ 기대되는 이유 셋

▲ 사진제공 = 오드엔터테인먼트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그룹 슈퍼주니어-D&E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슈퍼주니어-D&E는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를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들을 만난다.

‘606’는 누군가의 기분에 따라 빠르게 느껴질 수도,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에 관한 콘셉트로 기획된 앨범으로 엔젤 숫자 ‘606’과 슈퍼주니어-D&E의 아이덴티티인 ‘해와 달’이 만나 그들만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가상 시간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발매에 앞서 슈퍼주니어-D&E는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선공개곡 ‘ROSE’ 발매, 앨범 코멘터리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타이틀곡 ‘지지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년 4개월간의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컴백하는 슈퍼주니어-D&E를 향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니 5집 ‘606’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미니 5집 ‘606’는 오드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슈퍼주니어-D&E가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공개를 앞둔 앨범 코멘터리 속 동해와 은혁은 곡 선정부터 앨범 콘셉트, 퍼포먼스 구상,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등 앨범 전반에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전하며 이번 신보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D&E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시도와 변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606’에는 휘파람과 기타, 그리고 파워풀한 리듬이 인상적인 디스코풍의 팝 댄스곡 ‘지지배’를 포함해 슈퍼주니어-D&E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오로지 기타와 슈퍼주니어-D&E의 목소리로 표현한 ‘ROSE’, 강렬한 베이스와 라킹한 드럼이 인상적인 ‘Hang Over’, 아프로비트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Twisted’, 귀를 사로잡는 캐치한 단어로 진행되는 훅이 특징인 ‘New Balance’,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Missing Pieces’까지 그들의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담은 6곡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그들만의 색이 짙은 음악을 선보이며 K팝을 대표하는 올라운더 유닛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슈퍼주니어-D&E. 다채로운 시도들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무려 3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동해와 퍼포먼스 전반에 힘을 보탠 은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화려한 귀환을 알린 슈퍼주니어-D&E의 미니 5집 ‘606’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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