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봄철 단체 관람 성수기를 맞아 학생, 군부대, 기업연수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보도 관련사진)
(독립기념관 보도 관련사진)

독립기념관은 국난 극복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그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만명 이상의 개인 관람객, 학교 단체, 공무원 및 기업 임직원, 외국인 관람객 등이 참여했다.

봄·가을철에는 단체 관람 성수기에 맞춰 평일 기준 학생 단체는 최대 140명, 일반 단체는 최대 100명까지 동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 프로그램으로는 ▲개괄해설(10분) ▲전시관별 해설(40분) ▲독립운동 전시해설(1시간) ▲외국어 해설(영어,일본어,중국어)이 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해설 예약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i815.or.kr)에서 가능하며, 외국어 해설 예약은 고객지원센터(041-560-0356)를 통해 가능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해설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전시관람을 경험했길 바라며, 누구나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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