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전경(사진=천안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열고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공청회는박상돈천안시장과관계전문가,시민,공무원등이참석한가운데 2018년에 수립한 천안시 경관계획의 재정비 방안 설명과 함께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경관관리구역의 범위와 기준에 대한 재설정 사항을 비롯해경관가이드라인, 경관사업, 지구단위계획 연계방안 등 실행계획에 대해논의하고 경관조례 개정, 경관심의 대상 기준 변경 사항을 공유했다.

천안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시민의견을 관련 전문가들과 면밀히검토하고시의회 의견청취, 금강유역환경청등 관계기관협의,경관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천안시 경관특성에 맞는 체계적관리방안을 도출하고 경관가치를 향상시키는 실천적 계획을 수립할 수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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