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모여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간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직원 예방접종 ▲2024년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점검 ▲2023년 4분기 도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 현황 ▲충청북도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개정 등 도 소속 사업장의 안전 보건과 관련된 3건의 안건들이 보고 및 심의됐다.
위원장인 정 부지사는 “재난대응의 기본은 선제적 대비”며 안전보건관리의 일상화와 현장의 안전수칙 실행을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담당부서와 각 사업장에 전달해 안전정책 및 신규사업으로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임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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