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부터 시작,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 돌아보며 역사·문화 관련 해설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제조창 해설투어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청주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문화제조창 정기 해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돌아보며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변신하게 된 이야기, 문화제조창 본관 소개,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해설투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회씩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있는 여행자센터 앞에서 시작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순으로 관람하며 해설을 듣게 된다.

예약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랜드마크인 문화제조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관광 콘텐츠 자원으로 명소화해 시민의 여가를 책임지겠다”며 “나아가, 체류형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로컬100’사업에 청주시의 문화제조창과 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된 기념으로 기획됐다.

‘로컬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해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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