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9월 3일, 평택에 위치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 역도대회에 참석하여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도지사기 대회에는 13개 시도에서 절단 및 기타장애, 시각․청각(남․녀 각 10체급) 장애를 가진 약 13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9월 3일부터 4일 양일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역도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기도역도연맹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과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정금종 실무부회장을 비롯,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하고, 화합의 장으로써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기원하였다.
 

개회식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인 정성윤, 이현정 선수가 필승을 다지는 선수대표 선서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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