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장실습 중 한국 스포츠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다

프린세스컵 우승 사진 (왼쪽 상의 흰색).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은 글로벌 Semi-트레이너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촌부리 파타야 세팍타크로 프로팀에 한달간 트레이너 2명을 파견하고 지난달 27일 귀국했다.

이번에 파견된 한방스포츠의학과 인승혁 학생(3학년), 노진욱 학생(3학년) 들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 촌부리 파타야 세팍타크로 프로팀의 체력 향상 및 경기 전·후 컨디션 관리와 경기 중 응급처치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여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해외 현장실습이다.

인승혁 학생과 노진욱 학생은 파견기간 동안 팀이 파타야컵에서 준우승, 프린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한국 스포츠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앞으로 더 많은 해외 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글로벌 트레이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 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지난 7월 태국 파타야 세팍타크로 프로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트레이너를 파견하였으며, 상주 상무축구단(K리그 챌린지), 안산 경찰청FC(K리그 챌린지) 등 프로 및 아마추어, 중·고교 엘리트스포츠 팀에 학생들을 파견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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