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2:10~12:50/ 중국어 특강반 화목반, 영어회화반 월수반 · 화목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6일(수)부터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직장인·일반인을 위한 점심시간 중국어 특강반’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불규칙한 퇴근, 잦은 회식 등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점심시간 영어회화반인‘Lunch Time English’는 매 학기별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점심시간 중국어 특강반도 열게 되었다.

이번에 개설된 점심시간 중국어 특강반인 ‘Lunch Time Chinese’는 12시 10분부터 12시 50분까지 화·목 반 수준별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2개월 과정 96000원으로 타 사설 학원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강사진은 석·박사 출신의 유능한 외국어 교육전문가로 배치해 중국어에 관심있는 직장인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점심시간 영어회화반인 ‘Lunch Time English’는 월·수 또는 화·목 반이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어학단과 프로그램은 ‘생활 중국어(회화)’, ‘Everyday Conversation’, 유명 원어민이 팝송을 지도하는 ‘명품보컬 벤의 올드 팝 뮤직’, ‘영혼을 울리는 그렉의 소울뮤직’ 등이 있고, 각 시간대별 · 수준별로 수강생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어학연수 기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중의 하나인 리버사이드 대학의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다.

어학연수프로그램 이외에도 초등학생 영자 신문반, 한국어 프로그램 등 우수한 어학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운영해 지역구민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수강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누리집(www.gnucr.kr)을 이용하거나 강남구립국제교육원(☎ 02-546-3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옥 교육지원과장은 “새롭게 개강하는 점심시간 중국어반이 점심시간 영어반과 마찬가지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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