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갑 맞은 백제문화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세계속으로 -

 
 
  

 
 
아울러 올해에는 금강과 공사성을 배경으로 한 실경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확충하는 한편 기존 프로그램들도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업그레이드 해 지난해 130만명을 넘어서 150만명의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1200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시덕 시장은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가 세계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토대로 환갑을 맞이한 제61회 백제문화제를 경축하는 무대이자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뜻 깊고 완벽한 축제로 백제문화제를 개최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축제 개막에 앞서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제61회 백제문화제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이 위해 개막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한 발 앞서 종합 점검을 실시,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한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담당관, 과장 등 3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병득 문화관광과장의 종합보고와 각 부서 담당과장들의 현장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오 시장은 행사장 배치 현황과 주무대, 주제관, 실경공연, 백제마을, 미르섬 조명, 알밤축제장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웅진골 맛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비롯해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자장 현황, 금강 부교와 미르섬 꽃 식재 및 산책로 설치 현황 등을 세세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