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갑 맞은 백제문화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세계속으로 -
이날 오시덕 시장은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가 세계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와 함께,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축제 개막에 앞서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한 발 앞서 종합 점검을 실시,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한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담당관, 과장 등 3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병득 문화관광과장의 종합보고와 각 부서 담당과장들의 현장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오 시장은 행사장 배치 현황과 주무대, 주제관, 실경공연, 백제마을, 미르섬 조명, 알밤축제장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웅진골 맛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비롯해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자장 현황, 금강 부교와 미르섬 꽃 식재 및 산책로 설치 현황 등을 세세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