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나익균 기자]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발트리오 출시로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12월 1일 발매되는 발트리오는 고혈압 치료제 ARB 계열 성분 발사르탄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다.발트리오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제품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15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았다.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175명 환자를 대상으로 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태양 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박언휘 내과 의사가 들려주는 건강백과 ‘청춘과 치매’를 12월 1일 출간한다고 3일 밝혔다.박언휘 내과 의사는 이미 명성이 널리 알려진 분이다. 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명의로 이름이 높다. 이것은 모든 의사가 지향하는 바일 터이고 직업인으로서도 최고의 덕목일 것이다. 박언휘 내과 의사는 의료인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현대인들은 각기 다른 생활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다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홍옥경기자] 리얼네트웍스(RealNetworks, NASDAQ: RNWK)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안면 인식,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안면 인식 모두에 대해 더욱 향상된 얼굴 감지 및 인식 정확도를 제공하는 SAFR(세이퍼) 3.0을 발표했다.즉시 사용 가능한 SAFR의 3.0 릴리스에는 새로운 고감도 얼굴 감식 기능이 도입됐다. 고감도 얼굴 감식 기능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움직이는 고객을 촬영한 동영상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의 얼굴에 대해 95.1%의 얼굴 감지율과 98.85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는 백신 유통과정 문제로 중단됐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독감 예방접종은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대상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재개된다.만 13세~18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는 등교 재개 및 수능(12월 3일)에 앞서 면역 획득을 위해 13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9일부터, 만 62세~69세 어르신은 2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또 천안시가 자체 지원하는 대상인 천안시민 중 만 60세~61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
[ipc종합뉴스/이화진 기자]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관내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은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장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카드뉴스 게시 ▲전광판 활용 응급처치 습득 독려 문구 송출 등 비대면 홍보 ▲10월 경로의 달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요즘은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보통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만, 전신질환이나 기타 사정들로 인해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경우 틀니 치료를 받는 환자도 여전히 많다. 실제로 국내 틀니 인구는 약 600만에 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사회 진입, 틀니 건강보험 적용확대 등으로 사용자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제대로 된 관리요법을 모르는 사람도 늘어나는 점이다. 잘못된 틀니 관리는 구강 건강에 위협을 가져올 수 있으며, 틀니의 곰팡이균이 입안에 감염돼 생
뇌 아래부터 가슴 위까지의 얼굴, 목에 생기는 두경부암은 치료가 까다롭고 완치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먹고, 숨 쉬고, 말하는 기관에 암이 발생하기 때문에 암은 제거하고 정상기관은 최대한 보존해서 치료 후 삶의 질,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두경부암도 조기에만 발견된다면 완치율은 굉장히 높은 암 중 하나다. 두경부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후두암의 경우도 1기 완치율은 85%를 넘어서고 있다. 특별한 징후 없이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의 통증, 입속에 궤양 등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료를
흔히 손발이 차가우면 수족냉증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히 손발이 남들보다 차갑다고 해서 모두 수족냉증은 아니다. ‘레이노 증후군’이라는 질병에 의해서도 손발이 차갑고 시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씨가 앓은 레이노 증후군은 손발이 차가울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피부색이 눈에 띄게 변하고 통증과 심하면 피부 괴사까지 일으키는 쉽지 않은 질환이다.피부색 변할 정도로 손발 시리면 의심 추위에 노출되면 말초혈관의 이상 반응으로 일시적 혈액 순환장애가 일어나 창백해지는 것을 넘어 파랗게 변하는데,
돌발성 난청은 확실한 이유 없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작스럽게 청력손실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 스테로이드 복용이나 고막주사를 많이 시행하게 되지만 이런 치료 이후에도 정상청력을 못 찾는 경우가 많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이비인후과 김민희 교수와 함께 돌발성 난청의 증상 및 한방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갑자기 난청이 온 상태로 의학적 정의는 ‘3일 이내에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학업 스트레스와 부모의 다그침까지, 학생 스트레스 심각눈 뜨면 학교, 마치면 곧장 학원행…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 없어의사와 대면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점, 주저말고 병원 찾아야화병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Hwa-byung’으로 표기할 정도로 한국인이 가진 독특한 질병이다. ‘한’으로 대표되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화병이 최근 10대 학생에게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화병을 앓는 10대 학생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화병 환자 수, 장년층 줄고 젊은 층 늘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5월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해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입 단계부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여, 1년여 만에 300례를 돌파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질환부터 고난이도 암수술까지 광범위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하여 활발한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주선형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300례 로봇수술 달성은 의료진의 도전과 열정으로
부분 위 절제술 효과 연구, ‘Journal of Gastric Cancer’ 게재개복수술과 비교해 생존율, 재발률 차이 없고 회복은 빨라최근 국가검진사업으로 조기에 많이 발견되는 위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조기 위암에서 주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으나 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성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은 암 주위 림프절 절제가 충분히 되지 않아 암 재발률이 높을 가능성 때문에 개복수술을 선호해 왔다. 하지만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팀은 최근 진행성 위
대부분의 서맥, ‘인공심장박동기’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방치하면 사망까지도… 시술 위험 적어 고령에도 반드시 시술 필요최근 박동기, MRI 검사도 가능하게 발전… ‘일상생활 OK’50대 여성 김 모 씨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하고 어지러우며 숨이 찰 때가 종종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주기가 점차 짧아져 단순히 빈혈로 여겨 동네 의원을 방문했지만, 빈혈 증상은 없었고, 대신 큰 병원 심장혈관내과를 방문해볼 것을 권유받았다. “어지럼증과 심장이 무슨 상관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의사의 말에 따라 방문한 종합병원에
경동맥협착증 환자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경동맥협착증은 심장에서 뇌혈관으로 이어지는 경동맥이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막히는 질병을 말한다.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동맥 협착증(질병코드 I652)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지난 5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37,401명→2017년 68,760명) 2017년 기준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5배 많았으며 50대부터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트레스와 고혈압̷
최근 턱관절장애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턱관절장애란 턱관절을 구성하는 골격, 근육, 인대, 디스크 등의 문제가 생겨서 턱 주변부를 비롯한 얼굴에 통증과 함께 입을 벌리고 닫는데 불편함이 발생하는 복합적인 증후를 포괄하는 질환이다. 안면부위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치통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치료가 잘 되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부정교합·거북목으로 생길 수 있는 턱관절장애턱관절장애는 다양한 인자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발하는 원인
염증성 장질환이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말한다. 둘 다 만성적인 염증이 있지만,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국한되어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크론병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평생 지속되고, 내과적 약물치료로 완치시킬 수 없는 대표 난치병 크론병. 5월 19일(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5월은 미세먼지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황사로 인해 본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병원을 많이 찾는 달이다. 많은 사람이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험성과 마스크의 중요성을 인식해 호흡기 질환에는 대비하고 있지만, 눈은 마땅한 방지책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의 자극에 민감하다.꽃가루‧황사‧미세먼지로 알레르기 결막염 대폭 증가봄에 꽃이 피고 황사 바람이 불어오면 대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꽉 차게 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맞춤형 치료 통해 비용 절감하고 효과는 높여 연령‧구조‧습관별 치료도 달라, 치아 리모델링 필요한 이유는 꾸준히 저작 능력 유지할 수 있어 노화‧치매 예방도 효과가 있다. 2014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치아를 20개 이상 보유한 비율은 50.5%이다.이는 40대 이후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의 영향이 크다. 만성 치주염은 치아 뿌리를 싸고 있는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10∼15년에 걸쳐 서서히 녹이거나 삭혀서 없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통계청 자
새벽 출근길, 사고 발견하고 택시에서 내려 ‘심폐소생술 실시’모두가 외면하는 가운데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경희대병원 특수병동팀 강선아 간호사가 지난 4월 29일, 남양주 소방서 권현석 서장으로부터 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4월 19일 아침 6시경, 강 간호사는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는 길이었다. 평소와 달리 유난히 교통이 지체되어 이상하게 여길 무렵, 도로에 운동화 한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몇 미터 앞에는 교통사고가 난 상태
매월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에서 천식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만든 ‘세계 천식의 날’이다. 천식증상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안정을 취하면 빠르게 호전되는 특징이 있어 아직까지도 지속적인 치료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천식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제대로된 진단과 처방을 받지 못해 최적의 치료제인 흡입제를 제대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천식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흡입제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와 함께 알아보았다. 효과 좋은 흡입형 치료제, 36%밖에 사용 안 해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