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윤복희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복희와 한국 재즈계의 거장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그의 재즈밴드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영화, 뮤지컬, 팝, 컨트리 송, 재즈, 가요 등의 다양한 무대가 연출된다. 윤복희는 다섯 살의 나이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영국, 독일, 스페인, 미국 등 해외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과 무대에 섰던 해외 진출의 첫 기수이다.국내에서는 1967년 ‘웃는 얼굴 다정
예술/공연
연미란 기자
2015.10.12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