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주민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서초 장애인 정책 프러포즈」행사를 연다.「서초 장애인 정책 프러포즈」는 장애인 정책을 주민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날 행사는 서초구립장애인복지관(한우리 정보문화센터) 학생들로 이루어진「한우리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서초구 장애인복지 성과 보고 ▲ 2016 장애인 욕구조사 결과 분석 ▲ 2017년 장애인 정책 제안 ▲ 장애인 인식 개선 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작년 발달장애인 카페 9개소를 설치해 총 58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데 이어, 오는 24일 반포동 심산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카페인 ‘늘봄카페 10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구는 내년까지 총 19개소의 발달장애인 카페를 설치해 약 11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에 문을 여는 ‘늘봄카페 10호점’은 심산문화센터 1층에 약 30㎡ 면적으로 까리따스수녀회유지재단이 운영해 비장애인 매니저 2명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게 된다. 구는 올해 심산문화센터 내 10호점을 시작으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은 지난 16일 화성해원학교(장안면 소재, 발달지체유아 특수교육학교) 컴퓨터 기증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기증식은 화성시 관내 모범 업체인 PPI평화(주) (대표 이종호/장안면 버들로 소재)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노트북 7대, 본체 및 모니터 각3대의 나눔이 이루어져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김정주 의장은 “장애 학생들에게 사회적응능력을 신장시키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PPI평화(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학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9월30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최재명 경산복지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 복지관 라운딩을 진행하였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동탄2신도시 LH4단지는 화성시 최초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로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는 올해부터 경산복지
경상북도는 28일 10시 선비문화의 고장인 영주에서 도내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열었다.23개 시․군 5,000여명(선수 1,500, 임원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500)이 참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정해시)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한길학교에서, (사)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와 드론 활용교육 지원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지적장애인을 위한 드론활용교육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며, 단순히 드론을 날리는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직업군으로서 드론산업분야에 대한 진로직업교육도 추진될 계획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청소년들에게 비행 실습을 포함한 드론 교육과 취업연계 도움 등을 제공하고,
한우리 정보문화센터 입구를 들어서자 바로 옆에 위치한 늘봄카페에서 직원들의 기분 좋은 수다소리가 들려온다.커피를 주문하러 슬며시 다가가자 귀여운 모자를 눌러쓴 바리스타들이 입을 모아 쩌렁쩌렁하게 외친다. “어서오세요!”시원스러운 인사 덕분에 커피를 받아 들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발달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늘봄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커피, 음료, 제과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판매중이다.이곳에는 모두 10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
충남도는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19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도가 후원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12만 5000여명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어울림 축제 등이 진행됐다.기념행사는 충청남도 장애인상 시상, 감사패 수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이어졌다.장애를 갖고도 이웃
충남도는 올해 ‘충청남도 장애인상’ 수상자로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정지홍 회장 등 15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충남 장애인상은 스스로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올해 수상자는 도내 시장·군수가 추천한 후보자 중 도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에서 진행한다.이번 어울림 축제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700여명이 참석
세종누리학교(교장 정민호)는 지난 14일 세종누리학교에서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이길주, 이하 조치원신봉초), 도담중학교(교장 이상현, 이하 도담중)와 초․중등단계에서의 학생들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5일 충남대학교와 예술․교육 교류 업무협약 이후, 관내 일반학교와 처음 체결한 것으로 사회경험과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의 사회성을 향상하고, 일반학생에게는 공동활동과 공동학습을 통하여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4일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역삼동 국기원에서 오후 1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관장 강태인)이 주관하는데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대항전을 통해 다양한 퀴즈문제를 풀고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면 된다.구는 발달장애인의 자아감 성취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장애인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총 100개 팀(2인
“저는 청각장애인이라 교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질문도 음성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 대필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노트북이 없어 필기로 간단한 내용만 전달 받고 있는데 학습보조기구를 받으면 화상 대필지원과 교수님과 이메일 상담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2015년 사업 신청 청각장애인 A학생)“작은 글씨를 오래보거나 과도하게 집중하면 글씨가 겹쳐 보여 두통이 오곤 합니다. 노트북에 확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보다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2015년 사업 신청 시각장애인 B학생)“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하려면 경쟁
제천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주인점)는 26일(금요일) 오후 1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장애인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경제적․지리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음악회 참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재활 및 자립의 의지를 높여주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지장사 법천스님이 후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인 신효선,전미나,김정문,금재현,손평화,스타댄스로빅,유니스포댄스클럽등이 재능기부하여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충남도는 지난해 7월 29일에 시행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50만원 부과와 관련하여 계도·홍보를 강화하고 기간도 오는 7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청사 내 모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도우미 연락처를 표기한 표지판을 설치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한다.앞으로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이 주차는 물론, 청사 내 불편사항이 있으면 도우미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됐다.계도·홍보기간에는 1차 주차방해
【IPC종합뉴스=금요저널=국제전문기자클럽=금요언론인클럽=착한사람들】홍옥경 기자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장애가 없는 아이들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2,800㎡ 규모로 13일(수) 문을 연다.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대웅제약,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 내 시설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무장애’는 장애인의 온전한
양평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인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장애인들이 평소 잘 쓰지 않는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새로운 문화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장애인 박 모 씨는 “처음에는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모양이 엉망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형태가 완성되는 것을 보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개발 및 해외선진프로그램 보급, 각종 장애인 지원사업 및 대학생 현장학습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18일 체결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건양대학교 최종근 교수와 전혜인 교수, 노석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 ‘건양대학교 협동창의형 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는 화성시 후원으로 180여 명의 장애인과 내빈이 함께 하는 ‘제5회 장애인 합동고희연’을 16일 남양농협 웨딩홀에서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든 세월을 견딘 일곱 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고희연을 열어 점점 퇴색되어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미옥 화성시 희망복지과장은 “효의 고장인 우리 화성시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가 열려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