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내년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집행위원회 첫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의 각 부서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아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 집행부 팀별로 내년 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 세부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내년 체전을 계기로 충남의 문화·관광을 널리 알림은 물론, 선수 등 참가자와 관람객
충남도가 도 단위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단체 통합에 이어 도내 각 시·군 단위 체육단체 통합에 가속도를 붙인다. 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시·군 체육담당 및 관계자, 도 통합추진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 체육단체 통합추진 일정 및 방향 설명에 이어 시·군 체육단체 통합가이드라인(안) 설명,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내 각 시·군은 향후 통합가이드라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축구를 포함해 22개 종목에 초·중·고 일반 학생(엘리트 선수 제외)들 1554명이 참가해 전년도에 이어 전국 최다 규모가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최다종목(18종목), 최다인원(1507명)이 참가해 교육부로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관련 최다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0개 시도에서 주말에 개최된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승패보다는 참여하는데
광주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일·대만 국제 대학생 바둑대회에서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11일 광주 호텔무등파크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대만 국제대학생바둑대회 한국과의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 종합전적 3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일본과 대만, 한국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챙기며 바둑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짱 하오(협서사범대)를 비롯해 각각 2승을 거둔 첸 시아오티안(상해외국어대), 카이 비한(여·상하이재경대), 리 유안쿤(여·푸단대) 등 4명의 프로기사
노박래 서천군수은 지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협회장배 품새대회’, ‘2015년도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5인조 단체전대회’ 등 3개의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8억 여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지도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숙박 및 식음료 등 경제효과를 8억 여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대회기간 중 평균 1,000명 이상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서천군에 체류하면서 소비한 식비, 숙박비
오시덕 공주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제2회 공무원 축구대회를 7일 개최했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주시민운동장 등 3개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등 7개 중앙행정기관과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총 9개 기관이 참가했다.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과 인근 지자체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행복청 주관으로 첫 시행 후 지난해부터 공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5일,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축구교실에 방문해 사랑의 축구공 20개를 전달했다. 충주험멜 정우재 선수는 이날 오후, 충주시 대가미체육공원 (충주시 교현동)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축구교실을 방문해 축구공을 직접 전달하고 현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구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해 3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축구교실을 방문해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축구클리닉을 진행해주고, 지역아동센터
극적인 잔류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11월 7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첫 연승 + 3경기 연속 무패’ 분위기 앞세운 대전대전의 분위기는 최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4라운드 전남전에 이어 35라운드 부산전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는 동시에 11위 부산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다.물론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5점의 격차를 뒤집는 것이 쉽진 않다. 최대한 승점을 쌓으
대전시티즌이 지역 축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유소년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대전은 지역 축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초등부 육성반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공개 테스트는 11월 14일, 14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5학년까지 어린이에 한한다. 단,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경우에는 제외된다.참가 신청은 11월 12일, 18시까지이며 대전시티즌 유소년 홈페이지(academy.dcfc.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충남도는 1일 강원도 강릉에서 폐막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이 10만 7814점을 획득하며 종합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대표 선수와 임원 7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탁구, 볼링, 보치아 등 총 27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졌다.충남선수단은 25종목에 510명이 파견돼 축구, 배구, 보치아, 펜싱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 32개, 은 59개, 동 39개 등 총 130개의 메달을 거둬들여 지난해 대회보다 1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건각들이 대청호에 모여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다. 1일 대덕구 대청호반에서 열린 제15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21.0975km)와 미니(10㎞), 건강(5㎞)으로 나뉘어 참가하는 선수들과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참가자중 올해 회갑을 맞이한 정회석(송촌동,60세)씨는 이번 대회가 마라톤하프코스 100회 완주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여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로 부터 기념패를 전달받아 화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세종시와 공주시 일원에서 ‘2015 세종학생체육대회(이하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체육회 산하 각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해 진행됐다.육상, 검도, 씨름, 레슬링 등 모두 8개 종목에 초등학생 380명, 중학생 160명 총 540명이 출전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육상은 트랙과 필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31일(토) 오후1시 40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40라운드 안산경찰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Gift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시즌 홈경기가 2경기 남은 시점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Gift Day’ 이벤트는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수단 역시 안산전 승리로 ‘Gift Day’를 맞이해 경기장을 찾은 팬 여러분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우선 이날 각 게이트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야구단 3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지난 29일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천안남산초등학교는 인천창영초등학교를 8:2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에는 부산감천초등학교와 서울이수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이날 공주시 홍보대
최명희 시장은 30(금) 오전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여자 포환던지기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대전시티즌이 10월 29일(목)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보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티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협력하에 10월 20일(화)부터 11월 12일(목)까지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일 천동초에 이어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보성초를 찾아갔다. 대전시티즌과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복지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의 날을 지정해 교육복지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온가
충남 홍성과 청양, 서천,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유일 투어형식의 동호인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자전거로 하나 되는 국민자전거대축제로 기획됐다.이번 대회에는 대한사이클연맹이 개최하는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MCT)’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선발된 24개 팀, 200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하고 50세가 넘는 고령선수부터 여성·외국
2015년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탁구’ 종목에서, 공주대 탁구부는 여자대학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충남’ 대표인 공주대는 탁구경기 단체전에서 군산대와 한남대를 3대1로 꺾고 올라와, 결승에서도 경남 대표이자 강팀으로 결승전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창원대를 3대 0으로 가볍게 완파하였다.김가영과 이소봉이 채유나와 원지은 학생은 나란히 3대 1로 제패한 후, 이소봉, 김효미 복식조도 박효원, 한선영을 3대 0으로 눌렀다.2013년 3월에 체육교육과에서 창단한 이후
제14회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어울마당이 지난 22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전남지역 14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종사자들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식전행사에서는 강진지역 순수음악 동호회인 소리조아의 통기타 노래공연과 강진읍복지관 스포츠댄스팀의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강진군 장애인복지관 한효진(29)씨 외 5명이 도지사상을, 순천시 장애인복지관 박진(46)씨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목포시 장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4일(토) 충북 청주 청주남중학교 운동장에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회 충청권 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충남교육청을 2:0, 충북교육청을 2:0, 세종교육청을 1:0으로 완파하면서 충청권 축구대회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충청권 교육청 축구대회는 충청권 시·도교육청 소속 직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페어플레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