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7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오늘, 저는 70만 시민여러분의 선택과 부름을 받아 이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저에게 엄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천안시민이 저를 선택한 것은 중단 없는 천안의 발전을 이끌어 내라는 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기에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시민중심의 행복한 천안을 반드시 건설해 내겠습니다.먼저, 선거 때의 분열과 갈등을
홍미영 부평구청장 신년인터뷰1. 2017년 신년을 맞이하는 각오는?▲지난해에는 부평구의 발전을 가로막게 될 ‘통합예비군훈련장 산곡동 이전’과 ‘부천 상동 신세계복합쇼핑몰 건립’ 문제가 불거져 이에 대한 반대 운동을 벌이느라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 그 과정에서 부평구민들의 결집력이 발휘되는 성과를 거두고, 많은 양보와 성과를 얻어 내기도 했지만 아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닌 만큼 올해도 부평구 및 인천시민의 성숙한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아 나가기 위해 애쓸 계획이다
Q1> 지난해 의왕장안지구와 의왕백운밸리 분양이 완료되고,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백운밸리와 장안지구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은?우리 의왕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장안지구와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 작년 말, 두 지역 모두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장안지구(약 269,000㎡)는 1,776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1,070세대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쾌적한 자연환경에 의왕역과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가까워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도시의 자족기능을 유치해 핵심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8일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세종시 신도시지역(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를 올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며 “올해를 행복도시 문화시설 확충의 원년으로 삼아 국립박물관단지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한문화단지, 아트센터,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건립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구미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며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특히, 최근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았으며, 이는 민선시정 10년 동안의 부단한 노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다가오는 2016년 새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반환점을 맞는 시기로 역점시책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주요
신 년 사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어린 시절 새해를 맞을 때면 가족들이 모여 싸리비로 집 앞마당을 쓸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묵은 때를 털어내고 새 복을 불러오기 위한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16년 새해 새 태양이 떠오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마음에 묵직하게 내려앉았던 나쁜 기억들을 훌훌 벗어던지고 새 희망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원합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지난 한 해 충청남도나 대한민국 모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메르스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었고, 가뭄은 지금까지도 우
송 년 사사랑하는 도민 여러분,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올 한 해 유난히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5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는 큰 인적, 물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여름부터 지속된 가뭄 때문에 내년 농사를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국내외 경제 상황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데 정치는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와 청년문제는 국력을 모아 총력 대응해야 할 일이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못 찾고 있습니다. 정부의 영역에 있는 한 사람 으로서 송구스런 마음이 앞섭니다.그러나 저는 우리 충남도민 모두가 단결
신 년 사안녕하십니까? 세종시교육감 최교진입니다.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향한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배움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위한 혁신학교의 순항과 고교상향평준화 기반 조성 등 우리 교육가족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 하나로 아이들의 행복을 고민하며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낸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다가오는 새해 세종시교육청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두루 배우며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
▶ 먼저 2015 서울시 토목상 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은?도시기반 시설의 건설이 거대한 서울을 만들어! 1천만 시민이 살고 있는 서울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용할수있는 도시기반 시설인 도로, 교량, 지하철, 상하수도, 정수 폐수처리시설 하천등이 하루 아침에 건설되어 현재와 같이 공용될수있는 것이 아니고, 많은 선배 기술자님들이 설계,시공,유지관리에 텃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려 열매를 맺도록 분야별로 책임을 다하였기에 현재의 아름답고 거대한 서울시 건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부분 조금 더 알찬 수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취임한지 1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 김관용 도지사는 대담에 앞서 “민선 6기 경북도정을 마무리하게 권한을 준 경북도민께 감사하다. 주민참여 확대와 소통의 지수를 높이고, 도민이 지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도록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 2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집중 현상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적인 발전이 없으면 갈등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며, 국가의 발전도 어렵다고 본다. 정부에서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자치조직권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