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대추연구소는 농가별 맞춤형 토양관리를 통한 품질 좋은 대추 생산과 지속적인 토양유지 보전을 위해 토양화학성 분석을 3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대추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대추재배농가에서는 아직도 유기물 함량은 낮은 반면 인산과 칼리는 과다하게 축적돼 있고 칼슘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중에 영양성분이 편중돼 과다 축적되어 있으면 양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도 정상적인 흡수가 어려우며, 각종 병해 및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
충남 공주와 천안 양돈농가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가 특별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도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실태 점검과 관계자 격려를 위해 이날 도를 찾은 이 장관은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정송 농정국장, 오형수 축산과장 등 도 관계자들과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국장은 방역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지난 17일 구제역 발생과 함께 살처분에 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도내 포도재배 농가의 전정시기를 맞아 전정 후 수액이 이동하는 3월 상순부터 싹이 트는 4월 중순까지 이상기상에 따른 갑작스러운 저온과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포도나무가 말라죽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의 최근 5년간 동해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도나무의 웃자람, 과다착과에 의한 저장양분 부족,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 등의 재배관리 부실에 의하여 동해 피해를 받는 비율이 50∼60%로 나타났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경조직 재생, 질병 조기진단, 치료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 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
안성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이하 안성농관원)은 2월 1일부터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인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또한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하여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해「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작물의 적정 환경 조성과 시설하우스 관리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폰 원격 제어 시스템을 설치한 진천의 토마토 재배농가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든 시설하우스를 제어한다.농가가 농장에 없을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온실의 상태를 파악 할 수 있고 또한 온실의 환경을 쉽게 제어해 줄 수 있어 온실 관리 노동력 해소는 물론 재배작목의
진천군은 오는 2월 12일까지 관내 우수농·특산물 생산 단체 등에 대해 진천군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사용 중인 생거진천 공동브랜드는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자연친화적 브랜드다.또한, 진천의 청정함, 맑은 물의 신선함과 생동감을 강조해 생기 있는 진천 농·특산물이 우수함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젊고 활력 있게 디자인돼 있다.신청자격은 관내 거주자로써 품질관리 및 생산시설
단양군은 관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 농업관련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사업은 크게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구분되며 신청대상은 총 70개 사업으로 자율사업 58개, 공공사업 12개다.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 신청하는 사업이며, 공공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 및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올해부터 유용과 고형 미생물을 전년대비 8.3% 늘린 520톤을 생산해 작물재배와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2015년 한강수계 공모사업(사업비 9억 9천 7백만원)에 선정돼 추진하는 고형미생물 생산시설을 3월 준공하면 고형미생물을 본격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유용미생물 공급은 2014년 10,918농가 441톤에서 2015년 12,516농가 480톤으로 사용농가는 14.6%, 사용량은 8.8% 증가했다.증가
서천군은 지난 11일 전북 김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되고 1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북과 충남 전역에 일시 이동 중지(Stand Still) 명령이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임에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은 전북 군산과의 경계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에 구제역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전북지역 축산농가 방문 및
청주시는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 대응을 위해 원예 특작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24억 8,885만 원을 투자한다.이는 지난해 115억 4,683만 원보다 8.1% 증가한 규모로 시설원예 분야에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과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에너지절감용 다겹보온 커튼과 순환식 수막시설, 하우스 신규설치,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난방시설 보급,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기, 환경개선 사업 등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과수분야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시설현대화와 SS기, 동력제초기, 고소작업차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논산딸기시험장은 올해 운영기조를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애로 해결’에 맞추기로 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은 전국 딸기 재배의 37.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로,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딸기 농가가 밀집해있다.다만 딸기는 온·습도 등 하우스 내의 환경에 매우 민감하며 재배가 까다로운 데다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수경재배법 등으로 인한 환경관리 및 영양공급 등의 기술 정착이 필요한 작목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논산딸기시험장은
【IPC종합뉴스=금요저널=국제전문기자클럽=금요언론인클럽=착한사람들】김태일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1000명의 ‘서울 농부’를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목적은 품질 좋고 환경친화적인 서울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것. 현재 서울에는 8,689명의 서울농부가 1,105㏊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올해 첫 ‘농업인 실용교육’ 은 360명의 서울 농부를 대상으로 1월 14일(목)부터 29일(금)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벼농사, 과수, 화훼, 채소 등 4개 분야에 대해
[IPC]뉴스깜/양재삼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월4일(월)부터 관내 주요 수출품목인 배·파프리카·유자차·버섯류(팽이, 새송이, 표고)를 비롯하여 신규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중인 딸기·골드키위·토마토 등의 수출을 개시하였다. 특히, 1월7일(목)에는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신규 수출업체인 부림교역(부산소재, 홍현표대표)과 함께 베트남으로“신고배”13톤(2천만원)을 선적하고, 담양 창평농협에서는 홍콩 고급유통매장인“야타”로 경기인삼공사와 함께“설향딸기”120kg(170만원)를 항공편으로 신규 수출하였다. 또한, 1월8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 특화농업담당 이웅학 농촌지도사가 12. 23일 농촌진흥청에서 2015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전국의 농촌지도공무원 중에서 최근 5년간의 농업인 지도실적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지도사를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실적발표심사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여 연말에 수상한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이웅학 지도사는 1981년 공직에 발을 디뎌 농업인과 함께한 세월이 30년이 지난 열정과 집념의 농촌지도사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중 FTA’)이 20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충남도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육성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20일 충남연구원 강마야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99호를 통해 “이번 한중 FTA의 농림어업 분야 협상을 보면, 농림업의 초민감품목은 581개(전체 품목수의 36.0%), 어업의 초민감품목은 87개(13.8%)로 높지 않은 수준의 개방”이라며 “대체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타결되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쌀, 축산물 등 대부분의 신선농림축산물처럼 양허제외
청양군이 FTA 등 세계 무한 경쟁 속에서의 생존 방안으로 우수 농산물 해외 수출을 통한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군은 최근 농·특산물의 획기적인 수출증대를 위해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미국시장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접촉했다.이석화 군수는 지난 16일 군청에서 미동부 추석대잔치 조직위원회 윤정남 위원장과 만나 2016년 미동부 추석대잔치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 군수는 “이번 기회에 청양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해외 수출 길을 활짝 열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원시가 친환경 논체험장(호매실동)에서 수확한 쌀 1,300kg을 16일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 기부했다.호매실동 논체험장은 지난해 8월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의 유휴 토지를 무상 관리위탁 받은 것으로 전체면적이 약 5,707㎡이며 논 정비 및 둠벙 조성 후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200여명이 참여하는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6월부터 7월에는 가족단위, 기업체, 청소년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김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200여명의 가족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벼베기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약용작물의 민간활용방법’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교육은 김종군 세종시 쌈채소용 약용작물연구회장의 약용작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교육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농기센터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4회(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에 걸쳐 작약, 도라지, 잔대, 골담초 등 약용 작물의 재배법과 토양관리, 해충관리 및 유통 등을 교육했다.
충남도는 14일 당진 송악 한진농공단지 내 JW생명과학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과정’을 열고, 농공단지 재구조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희정 지사와 농공단지 입주 기업 CEO,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제인 아카데미는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최경환 대진대 교수가 ‘농공단지 재구조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농공단지 사업 추진 성과와 한계, 당면과제 등을 설명한 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