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로 정기국회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임시국회가 시작되어 그 첫 번째로 공수처법 개정안이 상정되었고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많은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지리한 논쟁으로 이끌었던 공수처 설치 논쟁도 일단락되어 가는 국면이다.그동안은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으로 분열되어 정작 공수처가 국민들에게는 왜 필요한 기관인지에 대한 논쟁보다는 오직 정파적 의미의 진영싸움으로 전락한 나머지, 국민들 입장에서는 공수처가 설치되면 국민들에게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 등에 관한 보다 근본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이 국회 헬스케어 4.0 포럼을 결성하고, 지난 3월 3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 AI·빅데이터·로봇 등의 접목으로 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적극 대비하겠다는 취지다.전현의 의원이 주최한 이번 창립세미나에서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좌장을 맡았으며,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소장과 최근 국내 최초로 암 치료에 인공지능 의사‘왓슨’을 도립한 가천길병원 신경외과
2월 13일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4대강 보의 수위를 낮추겠다’는 국토부의 문서를 전격 공개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환경부-농림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댐‧보 연계운영 중앙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2일 ’17년 댐-보-저수지 최적 연계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이 문서에는 2017년부터 “보 수위의 활용 범위를 기존 어도제약·양수제약수위에서 지하수 제약수위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올해 2월~3월부터 보 수위를 지하수 제약수위까지 낮추어 임시
홍문표 의원(바른정당, 충남 예산 ․ 홍성)은 20일 농업·농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예술가의 집(종로)에서 한국농민문학회(강위수 회장)가 제정한 농민(농촌)문화상을 수상했다.농민(농촌)문화상은 지난 1989년 창립한 한국농민문학회가 매년 농촌 문화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제정 수여 하는 상으로서, 역대 농민(농촌)문화상을 수상자 중에는 유달영(서울대 명예교수, 농업농촌 선구자), 김성훈(前 농림부장관), 한호선(前 농협중앙회 회장), 유정복(前국회의원, 농림부장관), 이낙연 (前 국회의원) 등이 수상한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1월 19일 오후 2시 수서역 로즈데일빌딩 7층 국회의원 전현희 지역사무실에서 민원의날 “목요소통광장” 출범식과 함께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전현희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발 빠른 행보를 시작하여 당면한 여러 지역현안들을 풀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대 국회의원 당선 후 첫 의정보고회도 함께 열어 지난 8개월간의 의정활동 내역과 경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소상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민들과의 스킨쉽을 넓혀나갈 전망이다.아울러 23일, 24
인명진 새누리당비대위원장 하회마을 방문
이원욱 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정감사기간 동안 언론보도, 정책자료집 발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이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국정감사 기간동안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문제, 4대강 녹조현상에 대한 대책, 수자원의 효과적 활용, 기술발전에 따라가지 못하는 드론규제, 부당한 대리운전 업체의 횡포, 도로안전을 해치는 차량개조 등을 집중 질의한 바 있다.특히 이원욱 의원이 중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6일 국토부와 만나 동탄2신도시 순환도로를 운행하는 서울역 방향 M버스 노선을 신설하는데 협의하고,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그간 동탄2신도시 주민들은 동탄 1신도시에서 서울역과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M버스 노선이 있지만 동탄순환로에서 출발하는 M버스가 없어 동탄대로까지 가서 M버스를 타야 했다.이원욱 의원은 “신도시를 만들면 당연히 신도시 주민들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을 만들어야 한다”며, “동탄2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M버스 노선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12월 12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2017년에는 제대로 갑시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정책, 제도, 시장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기후변화 대응 핵심 의제로 삼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여전히 보급비중이 낮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최근 발표한 산업부 정책을 기반으로, 각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25일 동탄주민들과 함께 오는 12월 9일 개통하는 SRT 운행 관련 동탄역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점검에는 50여명 동탄 거주 주민들이 참석하여, 본격적으로 운행되기 전에 안전과 절차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역 구내 스크린 도어 및 안전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고, 시승절차를 통해 안전운행 여부도 꼼꼼히 따졌다.이원욱 의원은 “출퇴근셔틀열차 운행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개통과 함께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요금문제도 적정한 선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항만보안의 실태를 총체적으로 검검하고,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11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은 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구멍 뚫린 항만보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항만의 보안실태 점검 및 법·제도적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백종실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찬호 박사는 “시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청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 화성시(시장 채인석), 한국상공회의소 등 관련기관 『종합 IT 융합제품의 안전성 평가기반구축사업』 MOU를 체결하고,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IT융합제품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을 약속했다.동탄에 구축되는 종합 IT 융합제품 안전성 평가센터는 자동차와 반도체의 공정장비 및 레저선박 분야의 IT 융합제품산업의 시험평가실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인증을 위한 거점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이 사업은 16년부터 20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가장 유효한 대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꾀하고, 관련 연구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의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오는 12일(수) 국회본청 의원식당에서 발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더불어민주당 이원욱·전현희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이름을 내걸었고, 산업위 소속인 김경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활동하는 이번 포럼 발족에는 소속의원들 뿐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산업계와 학계로 이루어진 운영위원, 시민사회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은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분석 결과, 경찰관들은 음주운전을 해도 태반은 단속에서 빠져나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음주운전 적발을 음주단속과 음주사고로 나누어보면, 경찰관의 경우 음주사고 후 적발되는 경우가 일반인 평균보다 현저히 높다. 경찰관이 특별히 교통사고를 많이 내서 사고비율이 높은 것이 아니라면, 상당수의 경찰들이 단속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진 의원은 설명했다. 진선미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과 자료를 분석해 위와 같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 분석결과 109개 공기업의 전국평균 지역인재 고용률은 13.6%(2015년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지역인재 채용결과’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별 부산지역이 27%(93명)로 가장 높은 지역인재 채용률을 보였고, 세종시가 6.2%(38명)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인 13.6%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역은 6곳(충북, 제주, 울산, 경북, 강원, 세종)이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분양 실적이 저조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사진·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MOU 체결현황 및 실제 투자규모’에 따르면, 137건의 투자양해각서(MOU)가 체결됐지만 실제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16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MOU 체결현황 및 실제 투자규모(단위 : 개, ㎡, 억원)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말산업 육성 사업과 승마장 건립사업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채 돈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홍문표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전국 승마장별(말 산업실태조사)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7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건립 지원을 한 79개 승마장 중 절반이 넘는 48개(60.7%) 승마장은 적자내지 이익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예산이 투입된 공공승마장 28개와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예산이 지원된 51개 승마장별 평균 적자액은 4천29만원에 달했
청년 실업률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저임금의 비정규직으로 학자금 상환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자금 대출자는 100만 명 육박했으며 대출액은 무려 11조 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는 97만 명으로 2012년 52만 명과 비교해 85%나 증가했으며, 대출 잔액도 2012년
농가·어가평균소득을 분석한 결과 농어가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득순 하위 20%의 2015년 평균소득이 상위 20%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농가의 경우, 1분위(하위 20%)는 작년 한 해 939만원, 월평균 78.3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기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2인가구 최
전국 주요항만 항만시설이 100%를 충족하지 못하고 부족한 상태인 곳이 10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시설은 물동량하역, 유류보관, 기타 시설소요를 위한 시설 등을 말하며,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100%가 충족되어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이 13일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항만의 항만시설확보율’자료를 통해 전국 주요 항만 중 37%가 항만시설을 제대로 충분히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평균 항만시설확보율은 전년(2014년 99.8%)보다